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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시 판




공주센터는 주차장이 협소합니다. 일찍 출발했어도 자리가 없네요. 길건너 병원약국있는 건물 주차장에 자리잡았습니다. 흙먼지가 날릴 것 같지만 길가에 불법주차보다는 마음이 편합니다. 오늘 최고기온 35도입니다. 창문 열어놔야 폭발하지 않을 것 같아서 창문도 열어 놓았습니다.
안전운전은 초반에 재미없습니다. 중간중간 동영상을 넣었어도 재미없습니다. 나름 노력하는데도 내용이 그닥그렇습니다. 오늘 수강생분들은 거의 70대이상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강의 어려울듯 합니다. 몇몇 분들은 완전 집중못하시고 힘들어하기만 하네요. 어쩌겠습니까 그러려니 해야죠.
점심은 바로 옆건물에 국수전문점으로 갔습니다. 햇살이 거의 살인적입니다. 몇몇 분들이 양산쓰고 지나가는데 저도 차에서 갖고 내릴걸 그랬습니다. 완전 덥습니다. 여기는 주문할 때 많이 달라고 하면 이만큼 줍니다. 간신히 먹었습니다. 어마어마한 양인데 6000원입니다. 가격대비 실속이 짱이죠.
오후강의는 식곤증으로 힘들어하시는 몇분과 사사껀껀 중간에 질문하셔서 흐름을 끊는 분... 참다참다 강의 진행할 수 있게 질문은 쉬는시간에 해달라고 했습니다. 쉬는 시간에 안오시네요. 허허..
집중시켜서 재미있게 하려고 무척 애를 쓰는데 못따라오시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좋았던 점
국수 완전 배부르고 또 배부르고...
반성할 점
시간 조절 못해서 내용이 고르게 분포하지 못하고 앞부분에 집중된게 참....
후반부 들어가야 재미있어지는데 자꾸 설명이 길어져서 진도가 늦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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