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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7 속초 재발방지(6h) 강의를 마치고 Total: 362h
  • 작성자 이효준
  • 조회수 9
2025-11-29 22:11:36

 

 

 오늘은 하루종일 불편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할테니 잘 들어달라고 했습니다. 재발방지죠. 어제랑 오늘도 주무관님이 스크린 옆에서 강의를 열심히 듣네요. 본인도 힘든지 45분강의 15분 휴식에 좋아하는 분위기입니다. 하핫. 어제보다 오늘은 조금 수강생분들이 힘들어 합니다. 조금 어려운 부분들 접목해서 행동-습관-태도-인성 이런 류의 내용이니 고령자분들이 절반은 되는데 힘들지요. 어느 수강생분은 어제밤에 야간근무했다고 봐달라고 하네요. 주무관님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살짝씩 조는데 그것도 고맙게 생각이 되네요. 

 

어제 숙소에서 샤워하고 나오다가 미끄러운 타일에서 발이 미끄러졌는데 발목이 삐끗네요. 부었는데 절룩거리며 하루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물론, 티안내려고 노력했는데 가끔 찌릿거리는 통에 오히려 왼발 무릎에 뻐끈함이 오네요. 건강해야 함을 확실히 느낍니다. 집에 와서 보니 발목이 부었네요. (아내에게 딱걸려서 잠시 혼나고 파스 바르고 기타등등... )

 

오후강의는 3시45분 마침입니다. 1시간정도 주무관님이 마무리 공지할 것이 있다면서 시간을 땡겨서 끝내줍니다.

고맙죠. 집에가는데 일찍 끝났습니다. 강사를 배려해서 일부러 그런건가 싶기도 합니다.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하고 주무관님과 인사를 하고 귀가했습니다. 열강한다고 좋아라 하시네요. 좋게 봐주니 고맙죠...

 

크루즈 켜고 속초에서 용인까지 3시간입니다. 사실 깜짝 놀랐습니다. 왜? 왜? ... 새로 길이 뚤렸는데 그 쪽으로 안내하는 것 같습니다 서울의 밀리는 길 옆을 빠지고 새로운 서울 양양 고속도로 타고.... 200킬로 거리 3시간입니다. 속초가 왜 가깝지? 새삼 우리나라 좋은 나라 생각을 하게 됩니다. 20년 전에 양양 살 때는 디게 멀게 느껴지던 속초인데.. 이제는 제법 만만해 보입니다. 크루즈 켜고 70-100 왔다갔다 하면서 집에 왔는데 3시간 걸리네요. 만세.. 애들 데리고 여름에 동해안 종종 가야겠습니다. 

 

좋았던 점

배려받아 일찍 집에가는 느낌입니다.

 

반성할 점

고령자분들은 절반은 못알아듣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오늘 유난히 힘들어하는 느낌적인 느낌...

대신 청년,중년들은 잘 따라오는 느낌적인 느낌...

(능력이 모자라 더 쉽게 모두 이해하게 강의를 못하는 ... 더 정진하겠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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